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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大토론회를 다녀오다대외전략팀 김미영2019-07-18

 

‘소통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과학기술정책 대토론회가 7월 5일 (목)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과학통신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공동으로 주최된 이 자리는 과학분야 총론과 바이오·우주·과학문화·지역과학기술 분과별 토론을 통하여 과학기술혁신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과 청중간의 소통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의 미래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자 김명자회장의 대토론회가 정책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는 장으로 소통을 통하여 과학기술계의 발전방향이 담긴 축사를 시작으로, 한민구(원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는 과학기술계의 혁신를 위해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환영사를 하였다.

 

< 좌: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 우: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이어서 첫 번째 기조 연자로 문미옥 제1차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 주요성과 및 발전전략을 소개하였다. 사람중심 R&D 시스템 혁신을 통하여 국가전체 혁신역량 길러 국민의 일자리와 사회문제해결 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기조연자로 조황희(원장, KISTEP)는 산학연 전문가 인터뷰를 토대로 과학기술혁신 전환을 위해서는 사람중심혁신과 미래선도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어서 산학연전문가 및 언론인을 구성으로 ‘국민과 연구자 중심의 R&D 시스템 구현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졌고, 연구개발 지원체계 혁신 및 자율성 강화 등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분과별 바이오 분야 토론에서 첫 번째 고서곤(국장,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과학기술 기반 바이오 경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과학기술적 관점의 바이오헬스 지원강화를 위한 7대 중점과제 추진전략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두 번째로 김장성(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경제 시대에서의 바이오 출연(연) 역할과 전략’을 발제하고, 이에 바이오 출연(연)들은 창의다양성 기반의 융합플랫폼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어 바이오 경제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 및 바이오 분야 규제개선 필요성 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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